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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신호

엉뚱한 A 로 B 를 읽는 지표들 — 피자 배달로 전쟁을, 종이상자로 경기를, 앱 순위로 코인 고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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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는 0~100. 각 지표의 오늘 값이 지난 3년 중 몇 퍼센트의 날보다 「위험·과열 쪽」인지를 재고, 같은 것을 예측하는 지표끼리 평균했습니다. 50 이 평소입니다. 차트에 마우스를 올리면 그날 값과 점수가 나옵니다.

점수는 이렇게 매깁니다

  1. 지표마다 백분위. 오늘 값이 지난 3년 기록 중 몇 %의 날보다 높은지 셉니다. 금·환율처럼 한 방향으로 오래 움직이는 것은 값 대신 3개월 변화율로, 월별 통계는 1년 전 대비 변화로 비교합니다.
  2. 방향 맞추기. 금리차·종이상자처럼 「낮을수록 나쁜」 지표는 뒤집어서, 모든 점수가 높을수록 위험(코인은 과열) 쪽이 되게 맞춥니다.
  3. 묶음은 단순 평균. 같은 것을 예측하는 지표끼리 같은 무게로 평균합니다. 그날 값이 있는 지표가 절반이 안 되면 그날 점수는 비웁니다.
  4. 빠지는 칸. 기록이 30개가 안 되는 지표, 발표가 한참 끊긴 지표, 평소엔 200위 밖이라 비교가 안 되는 앱 순위는 평균에서 빼고 칸에 그렇게 적습니다.

믿기 전에 알아 둘 것

여기 있는 지표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는 우연」입니다. 과거에 몇 번 맞았다고 다음에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고, 유명해진 지표는 사람들이 따라 움직이면서 깨지기도 합니다(굿하트의 법칙).

펜타곤 피자지수는 원 사이트가 자동 수집을 원하지 않아(robots.txt) 숫자를 가져오지 않고 링크만 둡니다. 법원경매 지표는 법원이 오늘 값만 보여 줘서 2026년 10월 27일부터 하루 한 번 직접 쌓고 있습니다. 30일이 지나야 점수가 붙고, 1년은 쌓여야 비교가 의미 있어집니다.

투자 판단의 근거가 아니라, 뉴스보다 먼저 움직이는 흔적을 한눈에 보려는 장난감에 가깝습니다.